한국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이 18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해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 원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후원만 금액만 8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1억 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함으로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 후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과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3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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