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나서며, 이문기 주택토지실장과 백원국 주거복지정책관이 질의응답을 하게 됩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 총 10만호 이상의 택지 공급물량이 공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서울시 제안을 수용해 그린벨트는 해제하지 않고, 유휴부지와 사유지 등 20여군데 택지후보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경기도에는 이미 공개된 안산과 과천, 광명, 의정부, 시흥, 의왕, 성남 등 7곳에 대해 '구체적인 택지 후보지'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택지공급 계획안 내역

한편, 정부가 지금까지 제시한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 목표는 44곳 36만2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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