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공연·체육행사·문화예술 행사 등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첫날 저녁 7시 광양시청 앞 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둘째날 8일 오전 9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본행사가 치러집니다.
 
2016 광양시민의 날 행사
전야제에는 EDM Party, 태진아, 신지, 채리나, 권선국 등 인가가수와 지역예술인 초청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됩니다.
 
둘째날에는 전동킥보드 시연과 드론쇼로 이루어진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의 상 시상, 성화점화, 민선7기 비전선포 등 기념식이 이어집니다.
 
이밖에 시립예술단 공연과 각종 체육행사가 개최되며 민속놀이, 명랑운동회, 읍면동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시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2016 광양시민의 날 행사
어린이 놀이와 함께 드론·전동킥보드,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부스와 지역 특산품 홍보부스도 운영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시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광양시 책문화 축제(10월3일,희망도서관 일원)를 시작으로 ▲분재 전시회(10월8~10일, 시청 내 잔디밭) ▲자생란 연합 전시회(10월6~7일, 광양읍사무소) ▲서예동호인 초대전(10월1~20일,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10월13일, 마동근린공원 일원)▲전국시조경창대회(10월9일, 시청 대회의실)가 각각 열립니다.
 
특히 코스모스 꽃내음과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지는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옥외행사인 만큼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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