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 위탁된 교통약자의 교통수단인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됩니다.

부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두리발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책임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부산시는 노후화된 두리발 차량 14대를 올 연말까지 교체 완료하고 내년에도 신차 30대를 증차하는 등 50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또 2022년까지는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 차량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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