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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위, '흑산공항 심의' 재연기활주로 안정성 보완 등 재논의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9.20 08:44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전남 신안 흑산도공항 건설여부 결정이 다음달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환경부 등은 어제 오후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흑산 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을 놓고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를 가졌지만, 결론에 내지 못한채 10월 5일 이전에 다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했습니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어제 자정쯤 끝난 회의는 공식적으로 연기나 보류가 아닌 '정회'로 10월 5일 이전 속행하는 회의는 어제와 같은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흑산공항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지방항공청이 통행량 데이터나 활주로 안전성 등을 보완하겠다며 심의 연기를 요청하면서 연기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다 결론이 나지 않은채 끝났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천8백억 원을 들여 흑산도 68만㎡ 부지에 50인승 항공기가 운항가능한 길이 1.2㎞ 활주로 등의 소형공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위원회는 철새 등 조류 보호 대책 등을 이유로 안건을 보류하면서 건설여부가 아직 결정나지 않고 있습니다.

흑산공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섬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 활성화를 들어 신속히 추진할 것으로 요구하지만, 환경단체는 환경 훼손과 경제성, 안전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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