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 발전방안 주제로

제주도가 다음달 3일 ‘제6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합니다.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포럼은 대한민국 제주와 말레이시아 랑카위, 베트남 하이퐁 등 5개국 6개 지역에서 참가합니다.

김성일 서울대 교수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참가지역 환경국장들이 '지역별 생태관광 사례'에 대해 발표합니다.

포럼은 사이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www.encynet.org)와 연계된 웹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철주 제주도 환경정책과장은 "제6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의 성공개최를 통해 세계의 지방정부와 IT를 기반으로 시공을 초월한 환경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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