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

제주도가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 주민 대피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마련합니다.

도는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분석과 침수, 지진해일 등이 발생할 경우 주민 대피계획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도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31일 제주연구원과 공기관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유종성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용역이 완료되면 태풍, 지진해일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예방 시스템이 강화돼 보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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