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어제(18일) 선도장학회 등 총 15개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수여식을 가진 장학회는 ▲선도장학회(이시장 선도스님) ▲관음장학회(이사장 만오스님) ▲길상장학회(이사장 길상스님) ▲나무심장학회(이사장 김순이) ▲박여련화장학회(이사장 박필순) ▲백년장학회(이사장 보안스님) ▲연진은성장학회(이사장 은성‧연진스님) ▲무금사장학회 ▲정진인장학회(이사장 변금연) ▲천지당장학회 ▲태영장학회(이사장 김광호) ▲혜선장학회(이사장 혜선스님) ▲경화상사장학회 (이사장 임행준) ▲보리사장학회 ▲무진장학회(이사장 최애화) 등 15개입니다.

이들 장학회는 경주 동국대 재학생 49명에게 총 4천 9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불교계와 동문, 기업들에서 모금된 장학기금은 2017학년도 기준 39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