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시절인 2017년 하계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2018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출장길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동계 다보스포럼과 함께 세계경제포럼, WEF이 주최하는 국제포럼으로, 지난 2007년부터 중국 톈진과 다롄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 등 전 세계 장관급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지사는 '일자리의 50%가 사라진다면'을 주제로 한 세션 토론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대량 실업 문제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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