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본선

지난 2014년에 첫 선을 보여 교계 안팎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조계종의 학인염불 시연대회가 오늘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에 본선무대가 펼쳐집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오늘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과 국제회의장에서 염불시연대회 예선전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조계종학인 염불시연대회는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조계사 대웅전 앞마다에서 ‘염불하는 이가 누구인고’를 주제로 본선무대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대회는 전통염불과 창작염불 2개 분야에서 개인부와 단체부가 각각 참여해 모두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예선전에는 15개 기관에서 모두 277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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