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오봉산에 자리한 석굴암의 성공적인 중창불사 회향과 남북 평화를 발원하는 선서화 도예전이 열립니다.

오봉산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깨달음의 향기가 깃든 선서화도예전’을 개최합니다. 

개막 행사는 오늘 오후 3시에 열리며 도일스님의 선서화 160여 점과 양계승 도예 명장의 도자기 작품 100여 점 등이 선보입니다.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고려시대 나옹화상이 주석한 사찰로 30여년째 복원 중창불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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