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4일과 이튿날인 25일,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버스 막차가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각 기준, 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합니다.

성묘객을 위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용미리와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도 연휴 5일 동안 하루 평균 운행횟수를 840차례씩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을 위해 평소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27일 새벽 1시까지 운영시간을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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