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개소 당직 의료기관, 137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제주도가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와 안전사고 등 대량 환자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도는 어제(18일)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5일간 각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 종합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종합병원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로는 394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13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도내 6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통해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연휴에도 이용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도 홈페이지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종합상황실과 당직실, 각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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