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사찰을 중심으로
연꽃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전북 김제 청운사는 지난달 28일부터
경내 만 6천여평의 연못에 조성된 연꽃을 배경으로
연꽃 축제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계속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연꽃 축제를 열고 영산대제와 초청가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아울러 가질 예정입니다.

인천 강화 선원사와 서울 봉원사도
오는 17일부터 연꽃 축제를 시작해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한편 충남 천안시 상록 리조트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전세계에서 자생하는
희귀 연꽃들을 전시한 제 1회 세계 연꽃축제가 열려
오는 9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