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서울 내부순환로를 주행하던 BMW X5 스포츠 유틸리티차에서 불이 나, 한 때 성산대교 북단부터 차량이 정체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4시 57분쯤 내부순환로 성산IC 부근에서 BMW X5 차량에 불이 났고, 20분 만에 완전히 소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진화와 정리 작업으로 내부순환로 1개 차로가 통제돼 시민들은 퇴근길에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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