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서울 서초구 관계자들이 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의 대형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이 대표적 친환경 행정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국제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원두막’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계획국 청사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리풀 원두막’은 폭염에 대처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 등 주민친화와 친환경 정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국제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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