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전문쉼터 조감도
전남 광양시에 지역 아동을 위한 전문쉼터가 들어섭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아동포스코스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지난 8월 착공했습니다.
 
아동보호 전문쉼터에는 연면적 451.52㎡에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광양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쉼터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를 제공했으며,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완공되면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기부채납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들어설 아동보호 전문쉼터 1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아동쉼터로 운영됩니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전남에서 최초로 인증 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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