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도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가 정상 운영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만3개월에서 만12살 이하 아동의 가정에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 지원되고, 가출 청소년들의 긴급보호 등을 위한 전국 130곳의 ‘청소년쉼터’와 ‘1388청소년상담채널’을 24시간 가동합니다.  

또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 ‘긴급피난처’를 비롯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국내 생활을 돕는 ‘다누리콜센터’ 등도 현행대로 정상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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