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 열흘만에 완치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 A씨에 대해 그제와 어제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일반병실로 옮겨지고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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