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

제주도청 청사 전경

제주도는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축산악취 현황조사’를 10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오늘 실시하고, 현장 모니터링은 내일(19일) 추진합니다.

현장 모니터링에는 한림 금악리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조사지점 선정, 시료채취 등 악취 현황조사 전 과정을 지역주민, 농가 및 전문가가 참여하게 됩니다.

현황조사는 제주시 15개 마을과 서귀포시 11개 마을 106개소 양돈 논가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조사기관은 ‘악취방지법’에서 정한 복합악취를 측정하는 등 악취 현황조사에 따른 방역조치 조치 사항을 이행하며 조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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