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어제(17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물품 전달식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포항제철소와 협력사는 흥해농협 라이스센터에서 7억원 상당의 흥해쌀 2만9천여포를 구입하고 사회복지기관에 3억원 상당의 승합차 11대를 기증했습니다.

흥해쌀은 포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만 3천여명 전원에게 1인당 1포씩 지원하며 나머지는 사회복지시설 170여곳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350여명은 흥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벌이며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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