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오늘,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 씨의 BMW 320i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차량은 2002년식 가솔린 차량으로, 리콜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씨 차량 엔진룸 쪽이 불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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