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대학원 ‘존재, 생명 그리고 의지철학의 논리체계 연구’ 박사학위

천태종 자룡스님이 최근 금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적 관점에서 서양철학의 논리 체계를 고찰하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은 ‘존재, 생명 그리고 의지철학의 논리체계 연구’로, 특히 불교사상의 장점을 서양철학과의 객관적 비교와 분석을 통해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님은 국문초록에서 “물질세계와 정신세계를 통합하고, 불교의 인연법과 서양의 논리학, 인과법, 그리도 변증법을 통합하는 새로운 논리학을 제시하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룡스님은 BBS NEWS와의 통화에서 “불교로 서양철학을 논의해 보자는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고, 선행연구가 없는 분야이다 보니 참신하다는 호평과 범위의 광범위함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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