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전국최초로 지난 15일 MH컨벤션웨딩에서 대구시당 실버, 여성, 청년 상설위원장을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3명이 출마한 실버위원장은 홍외순 후보, 5명이 출마한 여성위원장은 정종숙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진 청년위원장은 우영식 후보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앞으로 대구시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당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대구에서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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