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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대표적인 자비 나눔 프로그램인 BBS불교방송 라디오의 '거룩한 만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청취자들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BBS불교방송은 최근 서울 마포 사옥 3층 법당에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달 5차례의 방송을 통해 모아진 3천 8백만원을 황진영 씨 등 다섯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체장애 3급인 황진영 씨는 어릴 적 사고로 우측 손목이 잘려나갔으며, 현재 아픈 몸을 이끌고 딸을 홀로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허리통증 속에 손자 1명을 키우고 있는 79세 이명자 씨와, 외이도 폐쇄증을 앓고 있는 19살 한준수 학생, 뇌병변 1급의 5살 김민석 어린이, 전립선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해철 씨 등이 성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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