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제1회 경북드론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청도전자고등학교에서 지역 드론 꿈나무 중학생 147명의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경북드론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청도전자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에 대한 대국민 이해 확대와 특성화고등학교 드론학과 신설에 따른 홍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진대회는 드론레이싱 77팀(개별 출전), 드론조립 35팀(2인 1조 팀출전)으로 구분해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습니다.

드론레이싱분야에서는 포항이동중 임도형군이 1위를, 드론조립분야에서는 진평중 김철환군과 김성우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VR 체험,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영상 체험)를 운영하고, 드론축구, 프리스타일 비행 등 시범행사도 마련해 드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넣히도록 했습니다.

경진대회를 방문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 산업현장의 다양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드론이 특성화고등학교의 핵심 전략학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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