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본사 사옥 = 대전 소재

코레일이 올해 정규직 2천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한 데 이어 시간선택제나 경력직 직원을 선발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시간선택제 사원은 50명을 채용하며, 주말집중형으로 금요일 4시간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8시간을 근무하게 됩니다.

선발 방법은 서류와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코레일 정규직 6급 직원으로 임용돼, 전국 9개 지역본부 주요 역에서 고객 안내 등 역무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코레일 시간선택제 사원 지원자격은 경력과 성별, 학력, 자격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 마감은 10월 11일 오후 2시까지입니다.

코레일은 또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폴란드 파견직과 대전 본사 스마트 철도사업단에서 근무할 앱 기획·개발 각 1명씩도 경력직으로 공개 채용합니다.

이들 경력직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원국 간 협력과 업무 공조를 위해 바르샤바 OSJD 사무국에 파견되거나, 앱 기획과 개발 분야에서 일하게 됩니다.

경력직 지원자격 역시 성별과 연령 등 제한은 없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입니다.

시간선택제와 경력직 공개모집 채용 조건이나 담당 업무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 숨은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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