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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국내 거주 이주민,외국인들을 상대로 전통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울 국제선센터는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지난 주말 다문화 이주민,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에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행사 3번째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거주 외국인 3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식 송편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함께 사찰음식 강사 동원스님이 사찰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지도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습ㄴ지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배운 건강한 음식을 가정에서 다시 해 먹으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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