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서울 양화대교 마포방면을 지나던 차량 5대가 철재로 만들어진 교량 이음새 부분에 걸려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화대교 교량 이음새가 파손돼 도로 위로 튀어나오면서 74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뒤에 오던 승용차 4대가 모두 왼쪽 타이어가 찢어지는 등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인한 차량 충돌이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교량 이음새 부분을 보수공사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