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중국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동안 외교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중국, 일본과의 북한 관련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협의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비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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