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 양국 미술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제2회 사랑 시니어 작가전’이 오늘 부산 케이앤케이맴버쉽갤러리에서 개막됐습니다.

주한 인도대사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K-ART 국제교류협회와 인코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6명과 인도 6명 등 모두 12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도와 한국의 거장과 원로,중진 화가들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게 돼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18 제2회 사랑전은 ‘사랑 인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랑 인도 문화 축제’는 주한인도대사관이 양국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음악과 춤, 미술, 영화, 음식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도 작가 C.더글라스 작품(왼쪽)과 한국 작가 홍석창의 작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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