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하 시립묘지에서 무료 순환버스와 다양한 성묘객 편의를 제공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먼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용미리 서울시립묘지를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합니다. 

공단은 또 용미리와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편의를 위한 임시제례단 29개와 간이화장실 19개소, 임시안내소 2개소와 음수대 등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공단은 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단직원 4백여 명과 교통경찰 2백여명이 특별근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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