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쌍용자동차 노동자 119명 전원 복직 합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합의하며 긴 고틍을 끝낸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합의가 우리 사회 각종 현안 문제를 푸는 좋은 가르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쌍용자동차 노사가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성장을 이뤄나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종은 그동안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 방문과, 10만 배 기도, 오체투지,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재 등을 진행하며 해고자들의 조속한 복직을 발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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