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내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주제로 제13회 천태예술제를 엽니다.

올해 천태예술제는 새롭게 창작 된 모두 29곡의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 중에서 우선 11곡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작곡가 조원행의 총지휘 아래 전국 천태연합합창단 소속의 800여 명이 마하연 실내국악단과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의 반주로 선보일 장엄한 합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태예술제는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세종문화회관과 KBS홀 등에서 모두 12회의 무대를 열며 문화포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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