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각종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는 14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킬러 아이템'을 제시할 기업 20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킬러 아이템 중에는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가 30% 할인된 20만9천원,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4인 소파가 26% 할인된 200만원입니다.

장수돌침대의 힐링에잇Q/S를 35% 저렴한 229만원에 판매하며, 현대백화점은 아디다스, 나이키, 한섬 등 4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합니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와 LG전자 올레드 TV 할인율은 나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등 예년 행사에서 자동차를 할인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참여를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유통 96개, 제조 84개, 서비스 51개 등 총 231개사가 등록했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또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5대 백화점의 전국 17개 매장에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매전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