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9일 종책 토론회, 본사주지협, 20일 종책 발표회
오는 28일에 실시되는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후보들의 종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먼저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후보 종책토론회를 추진합니다.
중앙종회 사무처장 호산스님은 BBS NEWS와의 통화에서 “이번 종책토론회는 선거법에 따라 중앙선관위가 개최하고 중앙종회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영천 은해사에서 후보들을 초청해 종책을 듣고 이에 대해 교구본사주지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종책발표회를 열 예정입니다.
실무를 준비중인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은 BBS NEWS와의 통화에서 “많은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종책선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발표회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과연 대한불교조계종은 변화와 개혁은 요원한 것일까
교구별로 교구장에게 선거인단 구성을 위임한다.
왜일까
말사 주지직 보장을 받기 위해서다
사전 공고하고 투표에 의하여 다수결
원칙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거절차임에도
교구장에게 위임한다.
핑계는 교구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란다
교구장들은 총무원장 후보자들과
적당한 타협(?)으로 선거인단 후보들에게
누구를 찍을것인지 지시한다.
물론 교구장의 말을 잘 듣는 선거인단을
구성함은 기본이고
이렇게 대한불교조계종은 망해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