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는 13일 교구 종회를 개최하고 제 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인단을 구성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13일) 제 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을 선출했습니다.

신흥사는 설법전에서 열린 교구 종회에서 교구 선거인단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 명주사 주지 지혜스님, 낙산사 회주 마근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낙산사 주지 금곡스님, 청평사 주지 홍진스님, 신흥사 총무국장 무문스님, 백련정사 주지 향성스님, 건봉사 주지 현담스님, 능인사 주지 지상스님 등 10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제 36대 총무원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애종심과 공명정대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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