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추석연휴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번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은 이에따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2일까지를 추석맞이 물가안정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관리 특별 대책과 물가 현장 지도점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사과와 배, 쇠고기, 돼지고기, 밤, 대추 등 제수용품 15개 품목과 개인 서비스 3개 품목, 생필품 7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하게 됩니다.

추석연휴 물가안정 종합대책은,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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