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하라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 씨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가 "구 씨에게 폭행당했다"며 신고를 했다면서, 현장에서 구 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씨는 이별을 요구하는 A씨와 다투다가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와 출석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 씨는 드라마 '시티헌터'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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