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서울노인영화제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상영 예정 작품과 포스터 등을 미리 선보입니다.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 서울노인영화제의 트레일러와 포스터를 선보이면서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작을 포함한 영화제에 상영될 모든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 트레일러를 연출한 포레스트 이안 엣슬러(Forest Ian Etsler) 감독, 포스터 디자이너 홍원표 작가, 프로그래머 윤나리 등이 참석합니다.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은 "이번 트레일러와 포스터는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갖는다"면서 "영화로 세대를 잇고 영화 안에 우리 모두의 공감이 있는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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