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박물관(관장 김두철·고고학과 교수)은 「2018 부산대박물관 박물관대학」의 주제를 ‘북한의 문화유산이야기: 국보(國寶)’로 정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설·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북한이 국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국보1호 평양성, 국보174호 단군릉, 국보193호 북관대첩비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북한의 역사·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관리에 대한 측면이 중요한 주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2018 부산대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0주간 교내 효원산학협동관 101호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9차례 강연과 1차례 현장 유적답사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화(051-510-1838, 010-3875-2906) 또는 이메일(tempusodor@hanmail.net)로 할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12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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