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의 내년 행사 장소가 중국 주해시로 결정됐습니다.

한중일 불교 교류위원회는 오늘 일본 고베시에 있는 오쿠라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제 22차 대회를 중국 주해시에서 열기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일 불교 대표들은 내년 3월 27일과 28일 중국 현지에서 본대회 일정과 주제와 관련한 예비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교류위원회 회의에는 한국 측 대표로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등의 이사진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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