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는 435명으로 어제 집계보다 17명 늘어

메르스 환자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이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등 모두 10명이 발열,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잠복기 동안에는 이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일상접촉자는 435명으로 어제 집계보다 17명이 늘었습니다.

이들은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매일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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