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불교미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석정 스님의 제자 조해종 작가의 불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조 작가는 오늘 오후 5시 서울 경인 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 ‘불모 조해종 불화전’ 개막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가모니 후불탱화’ 등 4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해종 작가는 동국대학교 불교미술학과 출신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장 이수자이며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반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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