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승 담마야나 선원장을 맡으며 우리나라와 미얀마에서 20년 가까이 명상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아신 빤딧짜 스님의 다양한 법문이 담긴 책 다섯 권이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아신 빤딧짜 스님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붓다의 첫 사자후, 세상을 깨우다>, <여래가 오신 길>, <달빛처럼 꽃향처럼>을 포함한 다섯 권의 책을 새롭게 출판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특히 위빠사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수행방법 등이 담긴 책 ‘11일간의 특별한 수업’은 우리나라 불자들을 위한 맞춤형 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권의 책은 그동안 일부 신도들 사이에서만 공유됐지만, 판매에 대한 요청이 많아 특별히 출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신 빤딧짜 스님은 이번 책에 이어 <쭐라딴하상카야>와 <마하사라야따니까>를 출판할 예정이고, 아직 책으로 엮이지 않은 <무아경>과 <대념처경>, <열반경> 집필에도 계속해서 히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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