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카드스의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은 오늘
카드채 문제가 예상보다 양호하지만
카드사들이 증자 등 자구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열린 금융정책 협의회에서
카드채 문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증자 등 카드사들의 자구노력과 자체 만기연장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신용불량자 문제 해결을 위해
다중 채무자가 아닌 백만여명에 대해서는
취업을 적극 알선하고
각 금융기관에 대해 만기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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