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로 나선 혜총스님과 원행스님, 정우스님, 일면스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총무원장 후보자격심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개별 후보자들의 총무원장 입후보 자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는 내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식선거운동을 벌이고, 오는 28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투표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내일 직할교구와 신흥사, 법주사, 마곡사 등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일 동안 전국 24개 교구본사는 총무원장 선거인단 선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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