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제주시 오등선원서

최민식 사단법인 울산인권운동연대 상임대표

최근 예민 난민 문제로 찬반 논란이 가열됐던 제주에서 최민식 울산인권운동연대 상임대표의 강연이 마련됩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주지부 동문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불교에서 바라본 인권’이란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오등선원에서 개최됩니다.

최민식 상임대표는 제주태생으로 룸비니와 대불련 활동 등을 통해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를 졸업 후 장애인, 비정규직 등 울산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예멘난민제주불교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난민들의 거처와 필요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