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이 기울어지는 사고와 관련해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동작구가 무사안일한 대응을 해 사태를 키웠다며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이창우 구청장을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작구청과 시공사로부터 안전영향평가와 회의록, 허가 관련 서류 등을 받아 분석하며 수사 전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동작구가 유치원 등 공사장 인근 지역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는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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