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의 좋은 간판 대상으로 선정한 관악구 '1인 식당 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좋은 간판’ 대상에 ‘1인 식당 봄’이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1인 식당 봄’이 한식과 양식을 픽토그램으로 이미지화하고 식당 콘셉트를 잘 표현해 좋은 간판 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인 식당 봄’은 혼밥의 외로운 느낌을 ‘봄’이라는 상호로 표현해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시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간판과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3개 분야에서 모두 3백66점의 응모를 받아, 4번의 심사를 거쳐 '1인 식당 봄'을 포함해 뛰어난 간판 19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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